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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리뷰

[검빨로 레벨업] 튜닝의 끝은 순정인 영웅

by 열정소설 2020. 12. 13.

검빨로 레벨업
검빨로 레벨업

줄거리

처음부터 주인공이 될 사람은 정해져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조연은 결국 조연으로 끝날 뿐.

그렇게 모든 것을 놓아버리려던 순간.

 

[레온, 너는 스스로에게 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나?]

 

신탁의 영웅에게 강림해야할 성검이 그를 찾아온다.

뭐? 재능이 없어? 돈도? 기연도 한 번 없었다고?걱정하지 마라!

성검 한 자루로 전부 해결해버리는 용사가 온다!

 

"…그렇게 생각했던 시기가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레온의 영웅담은 그런 식으로 시작되었다.


주인공

  • 불굴의 의지
  • 엄청난 노력가
  • 용사 (=성검 소지자)
  • 뛰어난 스승(=성검)

내용 전개

신탁으로 사자의 이름을 가진 자가 성검의 주인이 되어 용사가 된다. 해당자는 왕족 '리안'과 평민 '레온'이다. 모두 리안으로 생각하지만 성검의 입장으로는 리안과 레온의 재능은 도토리 키재기고, 의지가 뛰어난 레온을 선택한다. 이후 레온이 용사가 되기 전부터 악당들을 잡고 사건을 해결하면서 이야기가 진행한다.


결론

최근에는 용사가 너무 호구같이 보여서 약간 악당적인 느낌이 있으면서 시원한 전개를 한다. 하지만 이 소설은 주인공이 너무 용사같다 보니 오히려 신선한 느낌이 든다. (예전 용사들은 전부 착하고 위험한 적도 해결했는데..) 심지어 주인공을 천천히 강해지면서 적당한 밸런스를 유지한다. 나름 재밌게 보고 있는 소설이다.

 

이 소설이 재밌다면 무협소설 중 북미혼 작가의 매화검수 또는 2010년~2015년 사이의 판타지 소설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너무 오래 전이라 제목조차 기억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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