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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12

[포트폴리오의 중요성] 5월의 장이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장에서 투자자들 중 버티기 어려운 사람이 있었고, 버틸만한 사람이 있을테고, 매우 만족한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제 지인 중에 성장주만 들고 있는 사람이 있고, 식품주만 들고 있는 사람, 철강주 들고 있는 사람이 위의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저는 포트폴리오에 적절히 종목을 분산해서 담아서, 이번 하락장에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물론 하락한 종목도 있고, 상승한 종목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서 몇가지 얘기할 부분이 있습니다. 1. 같은 산업군의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 경우, 포트폴리오에서 종목 분산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으로 포트폴리오 구성할 경우, 반도체쪽에 문제가 생기면 다 같이 하락이 일.. 2021. 5. 28.
[배당 vs 자사주 소각] 메리츠에서 배당을 줄이는 대신 자사주 소각 메리츠에서 배당을 줄이는 대신 자사주 소각 오늘 한국경제신문을 지인들에게 브리핑을 해주면서 메리츠에서 배당을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 방향을 틀었다고 합니다. 이 내용을 설명하면서 지인들이 왜 자사주 소각이 무엇인지 또는 왜 주주환원인지 모르겠다고 설명을 요구하여 이 글을 적으려고 합니다.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1726121&category=NEWSPAPER https://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1726121&category=NEWSPAPER&sns=y plus.hankyung.com 먼저 주가는 앞선 글에 설명했듯이 시총 / 주식수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자.. 2021. 5. 18.
[분기보고서 확인 필요성] 최근에 분기보고서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투자자 입장에서는 보고서를 확인해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정확히 의무라기 보다는, 내가 산 주식의 회사가 이번에 일을 잘했는지 확인을 하는 작업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보고서가 나오고 난 후 하루 이내에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정도는 확인을 해야합니다. 최근 지인 6명 중 4명한테 물어본 결과, 본인이 투자한 회사의 분기보고서가 나온줄 모르고 있습니다. 재무제표 관련책을 읽어보면, 분기보고서/사업보고서 등을 통해 실적이 나오고 큰 하락이 바로 나오지 않고, 며칠있다가 나옵니다.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경우는 아니고 그런 경우가 있다) 더 큰 문제는 본인이 투자한 회사가 상장폐지가 될수 있는데, 보고서나 재무제표를 보지 못하면 돈만 날립니다. 그러므로 꾸.. 2021. 5. 15.
[주가] EPS * PER (2) 전 글에 지인 6명 중에 2명만 이해하고 4명이 이해를 못 한다고 하길래 더 자세히 적어보려고 한다. 주가는 시가총액 / 주식 수로 나누어진다. 실제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만두를 좋아하는 사람은 최소 한 번이라도 들어본 제품인 '비비고'의 회사 CJ제일제당을 통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시가총액은 6조 8421억원이고 총 주식 수는 15,054,186 이다. 2021년 5월 12일 종가 454,500 으로 동일합니다. 그럼 주가는 시가총액 / 주식 수 를 다시 자세히 분해를 하면 주가 = (시가총액/ 당기순이익) * (당기 순이익/주식 수) 로 나누어진다. 앞에 시가총액/당기순이익은 PER이고, 당기 순이익/주식 수는 EPS 입니다. 그럼 PER와 EPS를 자세히 설명하자면 PER은 현재 시가총액을 .. 2021.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