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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리뷰

[의원 다시 살다] 현대의사가 무협소설 속으로 들어가네~~

by 열정소설 2020. 10. 31.

 의원, 다시 살다

줄거리

고아였지만 지독한 노력 끝에 외과 의사가 된 진천희.

그런 그가 자신이 읽던 소설 속 무림 세계로 빙의했다!

 

"그래도 내가 의사여서 다행이다. 여기서 의원 노릇 하면서 살면 되겠네."

 

그렇게 안도하던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빈사 상태가 된 소설 속 세계의 주인공인 천마 여하륜.

"야, 살려준 은혜가 있으니 형이라 불러라."

천마에게 형이라 불리며 강호제일신의가 되는 그의 일대기.


주인공

  • 소설 속 빙의 물 주인공 특성으로 미래의 지식을 알고 있음
  • 외과의사이므로 현대의학적 지식을 알고 있음
  • 매우 똑똑함 (=무공 재능이 비현실적으로 뛰어남)
  • 미래의 주인공과 의형제를 맺음

내용 전개

현대 외과의사가 무협소설 속의 어린아이 몸에 들어간다. 무협소설 속에서 천살성(=살인귀,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하면 됨)을 가진 진주인공(=여하륜)을 치료하여 의형제를 맺는다. 어린 나이(실제로는 불혹)의 뛰어난 수술 실력으로 백린의선한테 눈에 띄어 제자로 들어간다. 그로 인해 수술을 점점 전파하고, 페니실린같이 현대 약학 또한 전파한다.


결론

주인공 진천휘가 무협 소설 속으로 들어가 의학지식을 전파하는 내용인데, 예전에 비슷한 종류의 소설(의원강호?)과 소설 속 빙의물을 합친 걸로 보면 될 것 같다. 카카오페이지에 이벤트가 있다가 하루 안에 현재까지 나온 편을 전부 다 본 결과 앞으로 계속 봐도 재밌는 소설로 생각한다. 단점으로는 무협소설의 긴장감이 없다. 의학이 들어간 소설 특성상 특정 병 (일반인이 잘 알지 못하는 병) 발생 -> 외과적 수술 또는 기공치료 -> 해결 순으로 진행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러한 단조로운 진행을 줄이기 위해 가끔 이벤트를 준다.

 

최대한 비슷한 소설을 추천한다면 의원강호, 생사신의, 무협소설 빙의물이면 빙의한 망나니가 알고보니 무림 흑막. 로그인 무림 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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